후기 1. 스마트폰과 항시 연결이 되어 있어서 휴대폰을 매번 껐다 킬 필요없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터리도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오래가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고, 색상 표현이 잘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예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건강 챙기시려면 이건 필수입니다. 워치를 착용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것이 이렇게 좋고 편한지 몰랐네요!
후기 2.기능이 많아서 상당히 무겁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착용감도 좋고 팔목에 감싸는 느낌이 괜찮습니다.
방수방진 기능이 우수해서 밖에 차고 나갔을 때에도 문제없더라구요. 50m 수심에서도 일정 시간동안 버틸 수 있는 방수능력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업무할때도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랩은 제 취향별로 갈아낄 수 있어서 좋은데, 배터리 충전속도도 빨라서 만족스럽습니다.
갤럭시워치 4 클래식 차이 포인트
색상 구성
가장 먼저 찾아볼 수 있는 두 모델 간의 차이는 바로 색상 구성입니다.
클래식 모델의 경우 실버와 블랙 단 2가지만 제공되는데 반해 갤럭시워치 4 일반 모델은 이 두가지 색상을 포함하여 그린과 핑크까지 총 4가지의 색상을 제공합니다.
색상 때문에 클래식이 아닌 일반형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색상 구성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갤럭시워치 4는 외부 활동에 초점을 맞춘 액티브형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활동을 고려하여 색상의 종류가 많은 것인 반면 클래식 모델은 워치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모델이라 블랙과 실버 등 다소 무거운 색상 위주로 공급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베젤링 여부
베젤링이란 전면부 측면의 베젤을 돌려서 실행을 원하는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일반형 모델의 경우 이것이 가능하지만, 클래식 모델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베젤링이 중요한 이유는 디자인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손상되지 않고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부속품을 구매하여 꾸밀 수도 있고, 베젤링이 일종의 케이스 역할을 해서 디스플레이에 직접적인 스크래치가 가해지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기타 제원
클래식과 일반 갤럭시워치 4 모델은 무게 측면에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클래식 모델은 44mm 기준 약 52g을 보이고 있지만, 일반형 모델은 그것의 약 60% 수준인 30g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무게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베젤링의 이유도 있겠지만, 소재의 차이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형 모델의 경우 훨씬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을 선택했고, 클래식은 스텐 재질을 선택했습니다.
두 재질 모두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클래식 혹은 일반형 모델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이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더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일반 모델은 보다 가벼워 착용 시에도 산뜻한 느낌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비교적 클래식 모델에 비해 스크래치 등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